오늘의 금시세 알아보겠습니다. 3월 들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금시세가 오늘은 조금 주춤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 매입시세는 업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꼭 여러 군데 확인하셔서 이익을 극대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 당장 모아야 하는 이유 금시세 전망
금은 부를 상징하는 이외에도 세계 어느 곳에서나 금을 대가로 지불하고 재화와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화폐로서의 역할을 다해온 금속입니다.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인간은 금을 갖기를 원해왔고, 금을 많이 보유할수록 국력이 강해졌습니다. 인류가 이처럼 금에 집착한 이유는 바로 금이 매우 희귀한 금속이기 때문인데요. 금은 바위 250톤을 파헤쳐야 1온스(28.3g, 7.5돈)가 나올 정도로 희소합니다.
문제는 현재 채굴이 쉬운 곳에 매장된 금은 대부분 캐낸 상태라는 점입니다.
금과 은은 별이 폭발하는 빅뱅이 발생할 때 생겨났으며, 매우 무거운 원소들이라 대부분 행성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인류가 현재의 기술로 캘 수 있는 금과 은은 극소수이며 내핵을 뚫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추가로 채굴할 수 있는 금과 은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채굴할 수 있는 금과 은의 양은 정해져 있고 빅뱅이 일어나 우주가 재창조되지 않는 이상 금과 은은 더 이상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인류가 앞으로 채굴할 수 있는 금과 은은 결국 고갈됨에 따라 금과 은의 시세는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금은 역사적으로 사치재로 명성을 널리 떨쳤으나 다른 귀금속처럼 단순한 관상용으로만 활용되지는 않습니다. 활용도로는 그 어떤 금속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이어서 금의 대체재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물론 다른 귀금속과 마찬가지로 금 또한 전 세계 소비량의 대부분이 관상용 및 투자 자산으로 쓰이나 치과의료 및 만년필의 펜촉, 유리 및 도자기의 착색체, 검전기의 박, 반도체의 일부 공정 등으로 사용되는 등의 실용성은 다른 귀금속과 달리 금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은 모든 사람이 선호하고 매우 희소하며 마음대로 쉽게 찍어낼 수 있는 물건도 아닙니다. 한 나라가 찍어낸 화폐는 휴지조각이 되어도 그 나라가 보유한 금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성격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의 모든 국가 단위의 은행들은 항상 금을 일정량 비축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채굴된 금은 20만 1,300톤으로 추산됩니다.
금의 채굴 가능하다고 추정되는 남은 매장량은 약 5만 7천톤, 매년 광산에서 채굴하는 금의 양은 약 3500톤으로 단순 계산하게 되면 채굴 가능한 금은 약 16년 뒤 고갈됩니다.
이 사실에 비추어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금과 은의 공급은 줄어들어 이는 금과 은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을 모아야 하는 이유로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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