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5월이면 초여름이지만 기후이상으로 날씨는 30도를 육박하면서 사업장에서는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죠. 오늘은 전기세 아끼는 방법 딱 2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1. 셋톱박스 전원 차단하기
각 가정에 인터넷과 티비를 결합하면서 하나 놓은 기계가 있는데 그게 바로 셋톱박스입니다. 셋톱박스가 바로 전기 먹는 하마인데요. 티비를 보지 않아도 켜있는 셋톱박스를 전원관리만 잘해준다면 한 달에 최소 5천 원은 전기세가 아껴지게 됩니다.
이건 제가 직접 실험을 해봐서 알고있는 사실인데요. 지인들에게도 나를 한 번만 믿고 셋톱박스 전원을 관리해 주라고 했더니 다들 전기세 절감효과를 봤다고 고마워하더라고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에서 셋톱박스 전원 관리는 대기전력까지 차단하는 것이 효과가 훨씬 좋기 때문에 각 구별로 전원차단을 할 수 있는 멀티탭을 이용해서 사용할 때만 전원을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전기압력밥솥 밥할때만 쓰기
저희 집에는 전기압력밥솥이 없습니다. 취사 예약과 더불어 밥을 따뜻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전기압력밥솥을 많이 쓰실 텐데요. 어떤 계기로 인해 진공압력밥솥을 사용한 이후로 전기세가 너무 많이 줄어든 것을 보고 전기압력밥솥도 역시나 전기 먹는 하마임을 알게 됐습니다.
맞벌이하시는 주부님들이나 어르신들이 매번 밥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편리함으로 인한 전기압력밥솥이 각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는데요.
밥을 해서 냉동보관 하거나 그때그때 밥을 해먹는다면 전기압력밥솥을 쓰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어서 전기세 절감에 톡톡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으로 나오는 전기세는?
위에 소개해드린 방법으로 얼마나 전기세가 나오는지 직접 보여드려야겠죠?
동일 평형 평균보다도 17,211원 적게 내는 것으로 이는 아파트 전체의 최저에 해당되는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집에 가전제품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 양문형 냉장고, 스탠드형 김치냉장도
- 65인치 OLED TV - 하루 2시간 정도 시청
- 16인용 식기세척기 - 하루 한번, 2시간 30분 사용. 2번 돌릴때도 많음
- 워시타워 - 하루 한번 세탁 + 건조까지 사용
- 공기청정기 - 12시간 사용
- 선풍기 2대 - 365일 저녁 8시간 사용(여름철엔 4대 동시 가동)
- 노트북 - 하루 10시간 사용
- 각종 작은 전기제품은 다수
이 많은 전기 제품들을 특별히 아끼려고 노력하면서 쓰는 것도 아니라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셋톱박스 전원관리와 전기압력밥솥을 쓰지 않는다는 행동만으로도 전기세가 다른 집에 비해서 훨씬 적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을 실천하면 여름철 에어컨을 24시간 사용해도 전기세가 월등하게 많이 청구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에어컨 사용법과 사용요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2가지. 셋톱박스 전원관리 & 전기압력밥솥 사용시간 줄이기. 반드시 실행에 옮기셔서 여러분 각 가정의 전기세 폭탄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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