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주가

맥쿼리인프라는 민투법에 의해 설립된 ,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 펀드입니다 .

맥쿼리인프라는 2002 년 12 월에 설립되었으며 , 유료도로 , 교량 , 터널과 같은 인프라 자산의 시행 ( 신설 , 증설 , 개량 또는 운영 ) 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주식 , 지분 , 채권 및 대출채권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투자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동 수익을 맥쿼리인프라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맥쿼리인프라 투자자산

2002년 설립 이후 유료도로 쪽 인프라에만 투자를 하다 얼마 전에 도시가스 회사에도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인프라 기반 시설이 더 이상 투자처가 없다고 판단, 더 이상 투자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네요.

유료도로에만 투자를 했던 맥쿼리인프라가 새로운 투자처로 도시가스업체로 눈길을 돌렸고 러-우 전쟁으로 가스값이 급등, 우리나라 한국도시공사의 점진적 가스요금 인상으로 동시에 맥쿼리인프라의 수익도 늘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의 엔데믹으로 외부로의 이동도 원활해지면서 통행료 수입이 꾸준히 늘었고 맥쿼리인프라는 지난해 2022년 4 분기 3개 유료도로 통행료 수입은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세를 보이면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8% 증가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습니다.

맥쿼리인프라 과거2년 배당금

맥쿼리인프라는 2006년 코스피에 상장한 이후 꾸준한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맥쿼리인프라는 1 년에 두 번씩 (2 월 , 8 월 )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 2022년 맥쿼리인프라의 배당수익률 6%가 넘습니다.

우리나라는 배당주로 삼성전자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삼성전자의 2022년 시가배당률이 2.91%인 반면 맥쿼리인프라는 배당률이 6%가 넘으니 삼성전자의 2배 많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모습입니다.

맥쿼리인프라 차트

맥쿼리인프라의 2023년 4월 19일 현재 주봉 모습입니다. 2022년이면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 때이고 이 때문에 외부활동을 거의 안 하고 지낸 기간이지요. 주로 유료도로에 투자를 한 맥쿼리인프라 입장에서는 통행료에서 얻는 수익이 줄었을 테고 그걸 반영한 주주들의 매매성향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올해들어 15%나 주가가 오를 만큼 맥쿼리인프라에 대한 관심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맥쿼리인프라 기관, 외국인 투자동향

그 모습은 투자동향에서도 살펴볼 수 있을 텐데요. 외국인의 보유율이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면 안정적인 투자처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배당수익률입니다 . 맥쿼리인프라는 시장 금리 안정 시에도 7% 에 근접한 배당수익률을 지속할 수 있다는 차별화를 지닙니다 . 따라서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저는 추가매수를 진행했습니다.(투자는 개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밝힙니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022 년 최소운영수입보장 (MRG) 이 종료되는데 매출 30% 가량이 정부 보조금이었습니다 . 이는 시장에 충분히 인지돼 있고 다수 자산에 현금이 꽤 유보돼 있어 단기적 배당 영향은 없을 걸로 판단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맥쿼리인프라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MRG( 최소보장수입 ) 종료 시기가 빠른 자산은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인데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이미 MRG 를 상회하는 수입을 보이고 인천대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팬데믹 영향에서 벗어나며 다시 MRG 를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맥쿼리인프라의 새로운 투자처로 보이는 곳은 아무래도 신공항이 아닐까 하는데요. 신공항 하나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그 주위에 도로도 다시 정비해야 할 것으로 보이므로 신공항 개발이 확정이 된다면 맥쿼리인프라도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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